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인기업인 ㈜엠즈씨드와 함께 '채용연계사업’을 통해 폴 바셋 바리스타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채용 연계사업은 강동구와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다.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년 동안 59명의 강동구 주민의 채용을 확정하기도 했다.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와 교육지원을 맡고 ㈜엠즈씨드는 강동구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별도로 진행해 강동 주민 고용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올해도 ㈜엠즈씨드의 대표브랜드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바리스타 분야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바리스타 취업희망자로 강동구 주민이면서 미취업자면 된다. 지원은 엠즈씨드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msseed.co.kr)에서 「강동구민 전용」 입사지원으로 가능하다. 모집기간인 6월 14일까지 엠즈씨드 채용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해 지원 하면 되며, 이력서 등록 시 근무 희망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자에 대한 결격사유 서류심사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를 진행하게 되며, 3개월 동안 현장실무 교육 등 수습기간 완료 후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연계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연계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02-3425-5816)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