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정창 이정훈) 암사1동이 5월 11일(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이음 가정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이음 가정방문 행사’는 소외된 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챙겨드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암사1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였으며 복지통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청소년육성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방위협의회 등 총 8개 직능단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방문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강동구중식업연합회에서 후원한 짜장소스 400인분,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구립보람나무어린이집 후원으로 마련한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 그린나래복지센터에서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쇼핑백을 후원해 주었으며 강동구상상나루來키움센터와 강동구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는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할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준비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외에도 5월 27일(목)에는 암사종합시장 후원으로 마련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 15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 이웃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국퍼 동아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점옥 암사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는 동네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