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동가족페스티벌은 갖고 있는 옷, 소품 등을 활용해 새로운 의상을 만들어 뽐내는 「강동가족자랑대회」와 부부 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전하는 「이제, 프로포즈 해 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동가족자랑대회」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끼리 만든 의상과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는 영상을 응모 받아 그 중 8가족이 행사 당일 패션쇼 무대를 펼친다. 영상 접수 기간은 4월 19일(월)부터 5월 6일(목)까지이다. 선정된 8가족의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5월 3일(월)부터 5월 1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및 시청 신청은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angdong.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패션쇼 무대 외에도 부부의 날 대상작 영상편지와 인터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강동가족페스티벌을 통해 집에서도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가족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02-3425-5783,5) 또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471-0812,3)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