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6일(금)까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별 모집인원은 ▲여성합창단 16명 ▲시니어합창단 5명 ▲청소년교향악단 23명(수석단원 3명 포함)으로 총 44명이다.
응시자는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2매) ▲재학증명서(청소년교향악단 경우) ▲연주(가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구청 문화예술과이며 방문, 우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심사는 서류 전형, 2차 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 심사로 선발이 이루어진다. 심사 후 7일 이내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구립예술단원으로 위촉돼 5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구립민속예술단체인 경기민요, 국악관현악, 무용, 풍물 신규단원은 하반기에 모집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강동 곳곳에 계신 우수한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예술단체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도시 강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강동문화포털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