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암사3동은 지난 1월 29일(금) 동청사 5층 강당에서 복지통장 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차(회차별 10명씩)에 거쳐 긴급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은 암사3동 관내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발견 하는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가 발생했을 때 복지통장이 적극적인 신고 의무자가 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강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돌봄 걱정 없는 「돌봄SOS센터」’를 통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춘 복지 동향(動向)을 미리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사3동은 주민의 긴급 상황부터 일상생활까지 돌봄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태근 암사3동장은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4대돌봄서비스에서 8대 돌봄서비스(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 등)로 확대되었다. 복지 통장님들을 통해 일시적이고 시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극 발굴되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