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성내1동은 지난 3일 성내1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양철북 강동구청점은 2017년부터 배우 박신혜가 아버지 박현종 대표를 통하여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전하면서부터 후원을 시작했고 올해도 변함없이 양념갈비(4kg, 500팩)를 성내동의 어려운 이웃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하여 후원했다.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든 양념갈비 후원은 지금까지 2,800여 가정에 11,200kg(약1억 1200만원)이 전달되었고, 특히 올해 전달식은 성내1?2?3동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인 등 코로나19로 가족이나 친지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500여 가정에 응원과 건강의 메시지를 담아 훈훈하게 진행됐다.
손명신 성내1동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이웃과의 나눔을 멈추지 않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